10월 19일 오전, 우리 학교는 정신루 848 회의실에서 모교를 방문하러 온 60 년대에 졸업했던 베트남인 교우 완옥영(阮玉瑛)과 그 일부가족등 총7명을 맞이하였다. 정위도(郑伟涛) 부교장님은 이번 접견에 참가하여 베트남인 교우들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날의 행사에는 국제 교육학 원장인 이매화(李梅花)등 관계자들도 참가하였다.
접견앞서 베트남인 교우들은 학교와 길림성을 소개하는 짧은영상을 봤다. 이는 베트남인 교우들이 1960년대에 학교를 떠 난 후 처음으로 모교를 방문해서 기뻐하여 마음이 설렌다. 정위도(郑伟涛)부교장님은 학교를 대표해서 베트남인 교우대표단의 모교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길림대학교의 기본적인 상황과 발전 현황을 간단히 소개하였다. 베트남 교우들이 졸업한 뒤 귀국하여 각자의 발전과 취득한 업적을 소개하였으며 그들을 양성해준 모교한테 감사를 드렸다. 정 교장님은 베트남 교우가 가져온 옛 졸업 사진을 보고 베트남 교우들과 함께 옛 장춘과 옛 길림대 캠퍼스를 추억하며 중국과 베트남의 형제간의 동지적인 정을 되새겼다. 베트남 교우들은 전체 기립하여 “베트남-중국”이라는 노래를 불러 중국에 대한 우호의 정과 모교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표현하였다. 마지막에 정위도 부교장님은 베트남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축복하면서 양측이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원한다. 베트남인 교우들도 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말했다. 접견이 끝난 뒤 베트남 교우들은 길림대학교 캠퍼스를 참관했다.
우리 학교는 1960 년대부터 베트남 유학생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 학교에 배출 한 베트남 학생들은 총138명을 집계된다. 지금 재학중인 학생은 5명이 있고 모두 중국 정부의 장학금 유학생들이다. 이들 유 학생들은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후 베트남의 사회경제의 건설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관계를 촉진하여 공고히 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