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24일, 길림대학교 제58회 육상 체육대회가 중앙캠퍼스 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37개 나라에서 온 총 242명의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육상 경기, 댄스 공연 등을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노력으로 단체 영예 “문예공연상 1 등”과 2개 금메달, 3개 동메달을 땄다.
체육대회 시작하기 전에, 국제교육학원은 전교 유학생들에게 선전하고 동원했으며 학생 선발과 훈련을 조직했다. 최종 64명 학생들이 19개 경기 종목에 선발되고 39명 학생들이 사각대열에 선발되었으며 139명 학생들이 문예공연팀에 선발되었다.
개막식에서 “나는 중국을 사랑합니다, 나는 길림대학교를 사랑합니다”라는 통일 구호에 따라 총 36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각각 특색 민족 복장을 입고 세계 각국과 중국 국기를 흔들며 환호와 박수 소리를 뒤로한 채 전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학생들의 정신적 풍채를 보여 주었다.
유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여자 100미터 및 여자 글루볼 멀리던지기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유학생의 체육정신을 충분히 드러내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외국 학생 간의 우정을 더욱 증진시켰다.
무용공연에서 러시아, 몽골, 인도와 아프리카의 풍토 무용 및 중국 전통 무용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국 학생들이 화려한 복장을 입고 때로는 경쾨하고 때로는 멀고 아득한 외국음악에서 즐겁게 춤을 추고 리듬에 맞춰 박자를 세게 친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70 CHINA”라는 글자를 짜 맞춰서 새로운 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세계의 축복을 바쳤다. 열정적인 분위기가 모든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 유학생 축구팀이 체육대학원 중국 학생 축구팀과 경기를 했으며 우정가 제일이라는 경기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우리 학교 대부분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는 우리 학교 체육대회의 다원화 분위기를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체육 경기 문화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중국과 외국 대학생들 간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시켰다.
국제교육학원
2019년 5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