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미국 세인트 클로드 주립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교육 담당관 일행 14명이 길림성 대외중국어교습훈련센터(길림한반)에 양홍(杨洪) 서기, 부주임인 딩촨(丁川)의 동행 아래 우리 학교 국제교육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이매화(李梅花) 원장이 대표팀과 실무교류를 했다.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등에서 온 유학생 대표들도 이번 교류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이매화(李梅花) 원장는 먼저 대표팀의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우리 학교 국제교육아카데미의 발전현황, 공자아카데미 장학금 프로그램 수행 및 유학생 서머스쿨 상황 등을 소개했다. 세인트 클로드 주립대학교의 공자아카데미 외무부 원장인 캐슬린 엘리자베스 존슨 (Kathryn Elizabeth Johnson) 교수는 국제교육아카데미의 열정적인 환영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특수 교육 개발, 유학생 서머스쿨 중국어 연수반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모았다.
대표팀은 학교 제12회 국제학생문화축제 단편영화를 관람했고 우리 학교 유학생들의 “장춘 여름 여행 마이크로필름 대회” 수상작 등도 관람했다. 유학생 대표들은 각각의 국가별 특수교육의 현황과 발전을 소개했다. 대표팀 Leah Beth Katz-Hernandez 팀원은 자신이 오바마 정부에서 근무할 때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교류회 시작하기 전에 대표팀 일행은 길림대학교 중심캠퍼스를 견학하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류했다.
미국 세인트 클로드 주립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길림성 교육청과 미국 세인트 클로드 주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하기 위해 2014 년 5 월에 설립되었으며 교육담당원 대표팀은 길림성 교육청의 초대에 응하여 길림성 교육청이 주최하는 "2018년 중미 청각언어장애인 교육과 개발 포럼”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