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방학에 우리 학교 12명 유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길림대학교 “일대일로”중국과 외국 대학생의 연합 교육지원봉사단을 구성해 고대 육상 실크로드를 따라 간쑤 친안(甘肃秦安), 구이저우 서남주(贵州黔西南州)의 묘족 포의족 자치주 및 해상 실크로드 기점인 푸젠 천주(福建泉州)에서 각각 17일간의 연합 교육지원봉사와 주제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길림대학교 공산주의 청년단 위원회, 국제교육아카데미와 국학외문지원교육협회가 합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8개 나라에서 온 37명의 유학생들이 가입 신청하며 면접을 거쳐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이라크, 가나 등 “일대일로”를 따라 온 12명을 지원자로 선정했다. 사랑과 배려심를 갖고 중국 외진구역으로 들어갔다. 이번 활동중에 본과생은 5 명, 석사 연구생은 3 명, 박사 연구생은 4 명이 있다.
세 개 교육지원 자원봉사자단은 자신 특성과 지식에 따라 각각 어린이들을 위해 “일대일로”를 따라 국가의 역사문화, 민속특색, 풍토인정, 지리지식, 예술감상, 외국어 입문, 안전교육 등 문화수업을 개설하고 음악, 미술, 무용, 체육 등 실천수업을 개설했다.
한 동안의 교류끝에 우리 봉사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깊은 우정을 쌓은 것 외에도 자체 국제화 버전을 넓혀 지식을 늘어나게 하고 성장을 수확했다. 구이저우 헝수이(贵州衡水) 안용실험중학교(安龙实验中学)에서 교육 지원봉사하고 있는BAKHT SHAHZAD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았고, 그동안의 시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업 시간에 함께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적극적인 토론하고 교류하며, 중국에 대한 인식을 늘어나며 그 지역에 있는 학우들, 선생님들과의 깊은 우정은 그에게 가장 간단한 기쁨을 안겨주었고, 만약 또 기회가 있으며 이런 의미가 있는 행사에 계속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 조사 연구 단계에 3개 팀은 구이양시(贵阳), 천주시(泉州), 진안현(秦安县) 등에서 박물관, 캠퍼스, 공원, 소수민족가 모여 있는 곳, 역사 유적지 등에 대한 일련의 조사 연구 활동을 했으며 문화 유산 보호 작업 현황, 중국 고대사 및 지질문화, “붉은 교육”, 소수민족 풍습 등을 조사 내용에 담았다. 사회 조사 연구를 통해 “일대일로”정책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와 경제발전에 대한 더 깊은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일대일로” 건설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문화의 장벽을 없애고, 각 나라 간의 이해,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켰다. 중국과 외국 대학생 연합 교육 지원 봉사단은 중국과 외국 대학생의 교류를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지원 봉사 활동과 사회 조사 연구를 통해 유학생들이 “일대일로”정책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중국 당대사회를 실감케 한다. 유학생들이 학교 밖에 나가는 한편, 중국인들에게 그들의 나라의 문화와 사회상황을 알리고 다문화 소통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